누히

오늘 아침을 먹고 출근을 하러 나가는데 속이 울렁거림과 동시에 어지럼증이 동반했다. 걸어가는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출근해야되서..ㅠㅜ 숨을 헐떡이며 나오는 헛구역질.. 구토..를 할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엄습했지만 나는 출근을 해야한단 말이지.. 침을 수십번 뱉어가며 정류장을 가 버스를 탔지만 속이 역한 건 여전했다. 그렇게.. 참고 참으며 늘상 가던 길을 가던 도중.. (계단 내려가는 중이었다..) 불길한 예감은 왜 항상 현실이 되버리는 걸까. 순식간에 바닥에 쏟아버렸다.. #@#$(@#$를.. (생략)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참을 새 없이 계단에서 게워냈다.. 항상 건강을 챙기라며 누누이 말씀하셨던 할머니가 생각났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눈에 눈물이 고였다. 나는 그 자리를 ..

+3. 28 추가) 원래 29일까지 받으려 했으나..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작성해주셔서 미리 마감합니다..ㅠㅠㅠ미안해요.. 그 대신 조만간 2차 초대장 배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 안녕하세요.개인적인 다이어리 용도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다름이 아니고 3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게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초대장이 저한테 오는 줄 몰랐어요. 그런데.. 오더라구요. ( ㅇㅅㅇ)3 일기를 쓸 겸 찾아보다 티스토리에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블..

오뚜기 피자 먹어야지.. 생각하다가 드디어 먹었다. 콤피네이션 피자가 제일 맛있다길래 5500원 주고 샀다. 냉동식품인데 맛있었다. 도우는 그냥 그랬고, 토핑이 듬뿍 올라가있더라. 괜히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었나보다.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둘러쌓인 피자가 얼어있는데 지름은 손 한뼘 반 정도? 접시 위에 한판이 안올라가서 자르려 뒷면을 보니 자르기 좋게 절반으로 점선이 나 있어 절반으로 뜯었다. 그래도 우리집 접시 보다 크다. (특별출연: 도라에몽) 처음 먹기 시작할 땐 맛있게 먹다가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라 그런 것인지 점점 질리기 시작한다. 물린다. 오랜만에 피자를 먹고 싶어서 사온 것이긴 한데 피자를 또 먹고 싶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동생 생일 겸 밥먹으러간다. 고속터미널 올반.. 뭔가 정말 아쉬운 메뉴들.. 기억에 남는 음식이 없는 것 같다. 이거 (특히) 맛없다. 아 이거 기억나는구나!